개미친GOAT작품
미츠하시가 또 일냈다
나 진심 미츠하시 이정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타이요 - 온 - 비올레타
인생 시츄남주들 만난 이후로 뇌가 돌아버린듯
난 이번꺼 진심 극극극극호 이상을 넘어서 좋았는데 연기톤 때문에 좀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음
근데 촐싹거리다가도 진지한 부분에서는 진짜 다정하고 어쩌구저쩌구 산란하게 될 것 같고
제발 꼭 들어보세요... 8번 10번 트랙이 씬이 아닌데 내 인생트랙됨 ....
어느날 모종의 이유로 에로트랩던전(이세계)로 와버린 불운의 일반인(여주)
+ 던전 운영하고 싶고 어차피 너 집으로 못 돌아가니까 빨리빨리 일이나 배우셈 설명하는 악마 비올레타(남주)
설정이 ㄹㅇ 독특해서 재밌었능..
근데 진짜 미츠하시 연기가 간드러지는 까불이를 너무 잘 살려서 신선했음 연기 못하는 성우한테 갔으면 아 이새끼 진짜 애새끼인가 싶었을텐데...
난 갠적으로 수면제용으로는 안 될 것 같아
가뜩이나 효과음도 던전답게 게임소리 많이나서 드르렁할 때쯤 잠이 깸 ㅋㅋㅋㅋㅎㅎ;
걍 초반부 트랙은 세계관 정리해주는 트랙이라 솔직히 넘겨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비올레타가 귀여우니까요
여긴 에로트랩 던전이니까 '참을 수 없는 그런 기분'이 들면 언제든지 얘기해달라고 하는데 진짜 귀를 어마어마하게 드셔서 진짜 개! 깜 짝 놀람 약간 어? 여기서 벌써 미미나메가 들어오면 안되는데 훅들어와서 여주언니도 놀랐나범
문화차이가 있으니까 ㅇㅇ 하니까 넵 앞으로는 자제해볼게요 ㅎ ㅎ 하는게 커여웟슴
그리고 던전 설비 점검하다가 여주 몸에 미약 성분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그걸 비올레타가 도와주겠다^^는 내용이 첫번째 씬트랙이었어요 근데 아예 삽입을 안해서 고것도 독특했달까
그의... 그것을 빼고 다른 것을 사용해서 여주언니를 행복하게 해줌 ㅎㅎ;
미츠하시니까 씬 연기는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음 근데 내가 정말 말하고싶은건
비올레타 연기 톤이 엄청 간드러지는 목소리인데 + 거기에 되게 에로하게 연기를 해서
내가 살면서 들은 미츠하시 씬중에 제일 야했음 뒤에 나오는 씬 트랙도 전부 그렇고...
미미나메 잘 못들어서 보통 시츄보에서는 뒤로 10초 정도 돌리면 끝나있는데
(10초뒤로) - 여전히 함 - ㅇㅋ 끝나가겠지? 하면서 몇 초 기다림 - 또 미미나메를 함 - (10초 뒤로) - 기다림 - 또 함
ㅇㅈㄹ
그래서 미츠하시의 미미나메를 좋아하는 온니들이라면 정말 갓 시츄보가 아닐까...싶습니다
저는 귀를 잃었어요
아무튼 해피해피타임을 가지고 여주언니랑 비올레타가 던전 운영을 잘해서
뭔 월간 미궁이란 잡지에서 1등을 함
근데 이 매출 1위는 당연히 마력궁합ㅋㅋ으로 여주언니와 비올레타의 해피타임이 있어야하고 (정확히는 여주언니만)
그게 부끄러워서 피하는 여주 언니한테
비올레타가 "성 처리" 라는 발언을 내뱉는데,,, 여주온니가 놀라서 바로 입을 막아버림
자기 단어선택이 별로였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첫트랙이랑 다르게 여기서부터 비올레타 목소리가 살짝 누그러지고 다정톤으로 바뀐게 느껴져서 진짜진짜 좋았어요
"나는 당신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요. 당신의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으니까요. 무엇이든 상담해 주세요.
아까의 그런 일도, 직업상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고, 게다가 기분 좋았잖아요?"
톤이 ㄹㅇ 다정다감했는데 이자식이 슈퍼해피타임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거 아닌가ㅠ
근데 이후의 발언들이 전부 '저는 당신을 좋아해요'라고 암시하는게 보여서 진자진짜진짜 너무 귀여웠음
기본적으로 까불이 베이스인데 자기가 여주온니한테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은 ㄹㅇ 한없이 진지해짐
앞으로의 일도 나한테만 맡겨라... 나한테만 맡겨두면 안심할거다... 등등등
아무튼 여주온니가 비올레타를 피하고 싶어하는 걸 바로 느꼈는지 비올레타가
"마음속 깊이 충격 받았으니까 위로 받아야할지도..." 이러는 부분에서도 사랑을 느낌
왜 사랑을 느꼈냐면 저러고 데이트 하자고 함
누가봐도 좋아하는 거잖아 ㅠ
비행운반 자격증 있다고 하늘 산책에 동행해달라고 하는데 본인이랑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달라고 해서 진짜 좋앗어요
아 산란할 거 같아
그리고 또 어느날
비올레타의 누님이었나... 릴리라고 하는 분이 여주온니한테 엄청 에로한 의상을 입혀줬는데
그걸 보고 비올레타는 눈이 돌았지만 본인은 티 안내려고 괜히 좀 궁시렁 거리는 것도 ㄹㅇ 개귀여웠어요
사실 내가 이렇게 대사로만 어땠다 어땠다 해서 그렇지 연기톤이 너무나도 중요함
"제발 들어줘"
아무튼 이러고 씬 트랙이었는데
뭔가 첫번째 씬보다도 비올레타가 훨씬 탄력받아서 슈퍼베이비메이킹 타임을 가지는게 확 느껴졌음
이번에도 여전히 비올레타의 비올레타로는 안 하고,,, 촉수플이었는데 SE 소리가 장난 아니였어요
여전히 돌아버린 미미나메와 함께 저는 또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진짜 미미나메 좋아하면 꼭 사라
아무튼 눈 돌아간 비올레타가 결국 여주온니를 기절시키는데
자는 여주온니한테 키스하고 "하 그 할망구(릴리상?) 마음대로 (여주언니한테) 이렇게 야한 복장이나 고르게 하고 게다가 길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지듯이 걸어왔으니... 🤦🏻♂️ 🤦🏻♂️ 🤦🏻♂️"
아무튼 너무 내 취향이고 에로하고 귀엽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다른사람말고 나만 이런 모습 보고싶다는 독백이 있었는데
저는 그 대사에서 제 옷을 당장 찢어버리고싶엇어요
제 잘못일까요 이걸 연기하는 미츠하시 잘못일까요?
이 다음 트랙은 뭐 엄청난 용사랑 고생한 여주언니에게 귀 마사지를 해주는 트랙이었는데
솔직히 "귀"를 쓰는 건,,, 제가 잘 못듣는 부분이라 그냥 집안일 하면서 흘려들음
근데 그 귀 파주는 ASMR? 그거인거같아요
그리고 아무튼 에로던전이기때문에 여주언니가 안좋은 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좀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하는 비올레타때문에 진짜 산란할 뻔 함...
"꿈속이든 현실이든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면 어떡하지... 당신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내 이름을 불러주시면 바로 달려갈게요" 라고 말하는데 아직도 안 고백하나? 싶었음
그리고 그 이후에 고백하더라 8번째 트랙이었는데
이 트랙이 정말 찐이에요 님들아
1년 정도 지나서,, 던전 운영이 잘 되어가고, 돈도 많이 벌리면서 축하파티를 하는데 술이 들어감
아무튼 분위기가 누그러지니까 서로 자기 얘기하고 감정 얘기도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비올레타가 여주언니를 너무 좋아하더라
"제 본명이요? 제 이름은 비오레예요. 제비꽃이라는 뜻인데요. 뭐, 발음이 바뀌든 저는 저고, 어떻게 읽어도 괜찮아요. 심지어 B나 별명으로 불러도 괜찮고요. 이로써 제 이름도 알게 되었고, 우린 또 한 걸음 더 친해졌다는 거죠.
그럼 우리, 얼마나 친해졌다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말해 주세요. 이렇게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거부당하지 않고, 숨결이 닿아도 화내지 않고, 본명도 알게 되었고,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방에도 들어갔고, 이것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궁금해요. 정말 궁금해요. 왜냐하면 저는 당신이 좋아요. 눈치 못 채셨나요?"
"이런 타이밍에 비즈니스 파트너 의미로 말하는 건 아니에요. 사랑스럽고 안고 싶다는 의미로 좋아하는 거예요. 꽤 이해하기 쉬운 태도였다고 생각해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거짓말도 농담도 사기도 아니에요. 술에 취하지도 않았어요. 술은 당신만 마시는 거고, 저는 술을 안 마셔요. 술을 마시고 이상한 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있게 보이고 싶어요. 만약 술에 취했다고 한다면, 그건 당신 때문이에요. 사랑스럽고 견딜 수 없는 제 마음에 당신의 마음을 겹쳐 주실 수 있나요? 정말인가요? 정말로요?
2차는 어때요? 죽을 만큼 당신에게 닿고 싶어요."
아악!!!!!!!!!!!!!!!!!!!!!!!!!!!!!!!!!!!!!!!!!!!!!!!!!!!
이게 디엘꾸금시츄보에서 나올 수 있는 대사인게 맞아?
난 진짜 어떠한 씬보다 저 대사에서 개미친꼴림을 느낌 배란일 ON
이건 진짜 미츠하시 연기를 들어야해
여주언니가 비오레 마음에 긍정할때 비올레가 웃는데 그게 진짜 너무 행복한 웃음이라 마음이 울렁거렸음
가까이 다가가도 날 거부하지 않는다고 할 때 목소리 죽이고 조곤조곤 말하는데 그게 너무 좋았음
나 뭔 음란서큐버스악마때문에 내 씹덕티스토리 o1ㅈh명 블로그됨 이 미친것 (Positive)
그리고 비오레 방에 가서 마지막 씬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처음으로 비오레의 비오레를... 삽입함
드디어!!!!!!!!!!!!!!!!
(근데 중반에 비오레가 너도 이걸 기다리고 있었지? ㅎ 하는 대사 있어서 좀 부끄러웠음 어떻게 알았지)
아무튼... 초반에 비오레가 당신의 타액도 피부도 전부 달아..~ 하는데 왜 갑자기 반말로 바뀐거냐고 여주언니가 갸우뚱하니까... "나도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도 나를 좋아해 그럼 된 거 아니야?" 이러는데
ㄹㅇ 또또 나를 o1ㅈh명 만든다
아무튼 씬은... 직접 들으세요 ^^ 미츠하시잖아요
그리고 마지막 트랙에서는 둘이 슈퍼교미타임을 갖고 같이 자고 일어난 아침인데
일어나자마자 몸 괜찮냐고 걱정해주고 오늘 운영은 릴리상이 해주니까 같이 뒹굴거리자고 함 ㅠ,,ㅠ 미친것
암튼 둘이 누워서.. 비오레가 난 관계중에도 절대 거짓말을 안 해 널 진심으로 사랑해 지금이라면 널 놔줄 수 있어 하지만 날 선택할 수도 있어... 나랑 여기서 살아갈래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데 여주온니가 좋다고 하자마자 진짜 엄청 예쁘게 반응해서 응! 이라는 대답만 89억번 할 수 있을정도였음...
그리고 너랑 살아가겠다고 대답하니까
정말? 기뻐, 네가 나를 선택해줘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일로도, 사적으로도 널 많이 사랑하게 해줘. 나만의 유일한 사람.
이러고 끝남 이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 제발
미츠하시 연기 톤 중에서 평상시처럼 말하다가,
특정 대사는 되게 높은 목소리로 다정함을 표현하는게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런게 진짜 많았음...
그냥 제가 미츠하시를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아무튼 분량이 꽤 되는데 진짜 지루하진 않았음
보통 정병멘헤라얀데레북치기박치기 드씨 아닌 러브러브 보이스는 드르렁 각인데
난... 안 졸렸어요
구매추천: ⭐ ⭐ ⭐ ⭐ ⭐ + ⭐ ⭐ ⭐
미츠하시 미미나메 좋아하면 무조건 사세요
진짜 이렇게 길게 해준 거 처음 들어봄
뇌 척수까지 빨리는 기분이었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난... 정말 인생작인데 연기톤 때문에 호불호 갈릴 거 같아서 모르겠다
근데 그런 까불이톤이 사랑을 고백할 때 진지해져서 진가가 발휘한 걸지도
제발 사줘
10,000 DL 찍어보자 (ㅋㅋ)
그리고 난 비올레타라고 부르기로 함
비오레 마마 생각나서 ㅎ
서클에 SS 올려줬길래 300엔 내고 그거 뜯어먹는중
나중에 번역해야지...
비올레타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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